대우건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23일 견본주택 열고 분양 시작

2023-06-22     천상우 기자
대우건설이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원에 신축되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상 17층 총 571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청약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주경투시도
총 6100여 세대의 뉴타운으로 바뀌는 신림동 일대에 공급되는 첫 번재 브랜드 단지로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평형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및 파우더장, 다용도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아파트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택배차량은 지하로 운행할 수 있게 설계됐다.

단지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악IC를 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삼막I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로 이용이 용이하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단지 바로 앞 신우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광신중·고, 미림여고 등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대, 경인교대 등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서울 서남부권의 최대 재개발지역인 신림뉴타운에서 첫 번째 분양하는 현장으로 새로운 주거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대벤처타운역과 관악산 숲세권, 도보통학 안심학세권 등 우수한 주거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