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인덕원 퍼스비엘’ 27일 선착순 계약 진행

2023-06-26     천상우 기자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원에 공급하는 ‘인덕원 퍼스비엘’이 오는 27일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달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3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56명이 접수해 평균 11.07대 1로 청약 마감했다.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정당 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대다수 물량이 소진되고 현재 9가구만 남은 상태다.
 
▲ '인덕원 퍼스비엘' 석경투시도
대우건설 관계자는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데다 전용 59㎡이하 소형부터 74·84㎡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넓힌 결과 오픈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인덕원 퍼스비엘은 지상 34층 14개 동, 전용 49~84㎡ 총 2180가구로 이 중 586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