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명 브랜드 침대 서랍장, 여닫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문 떨어져

2023-06-29     조윤주 기자
서울 강남구에 사는 윤 모(남)씨는 최근 새로 산 침대에 딸린 수납장이 사용한 지 한 달도 안돼 망가지는 일을 겪었다. 서랍장 문을 여닫는 과정에서 문이 떨어져 나온 것이다.

제조사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출장 수리는 어렵고 물건을 택배로 보내야 하나, 모든 물류 비용은 소비자 부담이라고 통보했다. 윤 씨는 제품의 품질 문제로 빚어진 일이라고 항의했으나 "어쩔 수 없다"며 나몰라라 했다.

윤 씨는 "이름 있는 글로벌 브랜드라 구매했는데 품질은 물론 고객 응대 서비스도 실망스럽다"며 불쾌함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