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대구·경북지역 직원들과 토크콘서트 가져

2023-06-28     김건우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지난 27일 대구·경북지역 영업현장을 찾아 정책금융기관 합동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50여 명의 직원들과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고 기업은행 측은 밝혔다. 

직원들과의 토크 콘서트는 업무적인 것을 벗어나 김 행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서울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고 이번이 두 번째 시간이다.
 
▲ 지난 27일 대구 수성구 아현정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공감IBK'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과 직원들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대구·경북지역 토크 콘서트는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의 진행으로 행복과 건강한 대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행장님과 직원들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구·경북지역에서 행장님과 함께 의미있게 보낸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직원 스스로가 먼저 행복하면 동료들도 행복해지면서 바람직한 조직문화로 이어진다"며 "토크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과 보다 많은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