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아휴~시청률 올라 다행"

2008-01-13     이정선기자

MBC'무한도전'의 시청률이 단독 질주를 하고 있다. 시청률이 소폭이지만 또 올랐다. 새로 반장으로 선출된 박명수는 체면 치례를 했다.

만약 떨어졌더라면 '역시 구관이 명관'이란 말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SBS'라인업'등 다른 프로그램은 떨어졌는 데 '무한질주'만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12일 방영된 '무한도전'은 2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5일 기록한 25.3%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영된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반면 무한도전만 상승했다.KBS 2TV '스펀지 2.0'은 8.3%를 기록했으며, SBS '라인업'은 7.4%를 나타냈다.


'무한도전'은 이날 동해가스전에서 새 반장선거를 실시하는 장면을 방영했다.  박명수가 유재석을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새 반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