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서영은 "좀 불편할 뿐 인데.. 기사가 무서워요"
2008-01-13 임기선기자
자궁근종 치료 때문에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가수 서영은이 미니홈피를 통해 그냥 불편할 정도일 뿐인 데 기사가 무섭게 났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서영은은 미니홈피를 통해 "너무나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고마우면서도 죄송스럽군요.좀 불편하긴 하지만...투병이라도 말할정도의 상태는 아닌데...기사가 좀 무섭게 났어요...흐...많은 여성분들이 겪는 일인데...곧 건강해 질게요~~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서영은이 앓고 있는 '자궁근종'은 암이 아니다.자궁의 평활근과 결합조직섬유의 이상증식으로 생기는 양성종양임신이 가능한 여성의 25%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그래서 서영은은 "많은 영성들이 겪는 일인 데..."라고 말했다.
서영은은 MBC 드라마 눈사람 '혼자가 아닌 나', KBS 드라마 거침없는 사랑 '안녕 내가 하는 이별' 등의 히트곡을 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