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결혼설 강수정,이번엔 제법 구체적으로 모락모락

2008-01-13     이정선기자

"이번에도 '헛소문'?"


툭 하면 결혼설이 나도는 방송인 강수정(31)의  결혼설이 또 다시 확산되고 있다.이번에는 예비신랑의 성씨와 직업, 결혼시기,장소까지 갖춘 소문이 제법 그럴싸하게 돌고 있다.

한 스포츠신문은 13일 오후 그녀가 현재 교제중인 하버드대 출신의 펀드매니저 김모씨와 오는 3월 중순 홍콩의 한 고급호텔에서 결혼을 한다고 보도했다.

강수정은 약 3년 전부터  김씨와 교제해 왔으며 그의 직장과 가족이 홍콩에 있기 때문에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것. 

그러나  강수정 소속회사 측은 강수정의 3월 홍콩 결혼설에 대해 "처음 듣는 얘기"라는 반응이다. 

강수정이 MC를 맡고 있는 MBC '공부의 제왕' 제작진도 마찬가지다.모두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6년 한 주간지가 강수정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었다. 그러나 강수정은 "부부동반 모임에 나온 친구 남편"이라며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