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요리교실에서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공기질 관리 성능 선보여

2023-07-14     송혜림 기자
경동나비엔이 정지선 셰프와 함께 ‘플러스키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요리 매연을 비롯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일상에 건강을 더하는 주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쿠킹클래스에는 15명의 쿠킹 인플루언서가 참가해 전가복과 딤섬 등 여름철 이색 보양식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이하 키친플러스)’를 통해 조리 공간의 공기질을 관리했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요리매연의 위험성을 보여주기 위해 요리 시작 단계에서는 키친플러스를 가동하지 않았는데, 조리가 시작되자마자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수치가 ‘나쁨’ 수준에 도달했다. 3D 에어후드와 연동을 통해 키친플러스 ‘자동운전’ 모드가 작동하기 시작하자 ‘좋음’ 수준을 회복했다. 참가자들은 에어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변하는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키친플러스는 3D 에어후드와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연동을 통해 주방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실내 확산을 막고 실내공기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 해준다"며 "쿡탑에서 요리가 시작되면 3D 에어후드가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하고, 조리 화력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조절됨으로써 유해물질이 거실 등의 공간으로 확산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보다 94%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이번 쿠킹클래스는 건강한 요리만큼이나 중요한 건강한 공기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경동나비엔은 앞으로도 일상에 쾌적함을 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