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하이엔드 창호 전시장 'The Klenze Gallery' 오픈...체험존 운영
2023-07-17 송혜림 기자
오픈 행사에는 Klenze 모델인 배우 김희선씨와 KCC 정재훈 사장, 건설사 임직원 및 조합 관계자, KCC 창호 대리점 대표, KCC 프로슈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보인 'The Klenze Gallery'는 KCC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브랜드 Klenze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호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The Klenze Gallery'는 창호의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공간 구현을 통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는 한편, 창호의 중요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전시장이다.
전시장은 ▲Klenze zone ▲차음 테스트 zone ▲컬러베리에이션 zone 등 크게 3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Klenze zone'에 전시된 프리미엄 창호 Klenze는 알루미늄과 PVC 소재의 장점인 단열성과 고급스러움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창호로 고단열 및 고기밀 구조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슬림한 프로파일과 유리 난간대로 자연채광 및 전망을 확보한 wide view(와이드 뷰)로 설계한 것이 큰 특징이다.
더불어 클렌체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및 인테리어 컨셉에 따라 실제 주거 환경으로 구현되어 고객이 그들이 원하는 공간 모습을 상상하고 이해하는데 용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창호의 소음 차단 효과를 검증하는 '차음 테스트 zone'과 창호에 적용하는 색상의 변화를 비교해보는 '컬러베리에이션 zone' 등 다양한 체험존이 설치되어 KCC의 탁월한 품질과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시장 주변으로는 각종 터치 스크린이 설치되어 최신 제품 라인업 및 기술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확인 가능하고, 윈도우 엑세사리가 전시되어 있어 제품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접해볼 수 있다.
'The Klenze Gallery'는 고객 중심의 수준 높은 서비스로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창호 및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전시장 투어,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고객이 자신만의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적의 공간을 제안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예약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따라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둘러볼 수 있다.
Klenze는 빛과 공간을 탐구한 19세기 독일의 유명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Leo von Klenze)'의 건축 철학을 브랜드로 담아냈으며 21년부터 김희선을 광고 모델로 앞세워 프리미엄 창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KCC 창호사업부 서호영 상무는 "Klenze는 창호의 품격과 기준을 한단계 높인 하이엔드 제품으로, 고급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The Klenze Gallery'가 고객에게 새로운 주거공간과 프리미엄 라이프를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he Klenze Gallery'는 KCC 서초동 본사에 위치하고 있다. 홈페이지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