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 5823억 원 달성

2023-07-19     천상우 기자
DL건설은 시공권 확보 기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8건(1953세대), 신규 누적 수주액 5823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DL건설은 올 연말까지 약 1조6101억 원 수준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서울 면목역 모아타운 투시도 및 조감도
DL건설은 올해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올해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면목역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면목역 모아타운 일대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상반기 모아타운 사업 대상 지역 혹은 추진 지역 중 △성북 석관동 △마포 망원동 △관악 신림동 등에서 시공권 획득에 성공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 3월말 부천 원종동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하며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동시 시공권 확보를 달성하기도 했다.

DL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을 필두로 올 하반기 누적 수주 3조 원 실적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e편한세상 브랜드에 주택 노하우를 더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