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수해지역 피해 복구 위한 성금 10억 기탁...GS칼텍스‧리테일은 구호 물품 지원

2023-07-20     유성용 기자
GS그룹이 수해지역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GS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 및 침낭 세트 150여 개를 지원했다. 구호물품 세트는 충남 부여군 및 경북 봉화군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한 고객들의 기부 참여도 25일부터 진행한다. 고객들이 ‘GS&POINT’ 적립금 기부를 약정하면, GS칼텍스는 고객들의 적립 포인트만큼 매칭 그랜트 되는 기부금을 더해 수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및 경북 지역 이재민들과 구호요원들을 위해 생수 3000개, 초코파이, 에너지바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