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남양유업 경주공장장, 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지역사회 산업재해 예방 공로 인정받아

2023-07-21     송민규 기자
남양유업은 지난 20일 대구시 수성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2023년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조현상 남양유업 경주공장장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공장장은 지역사회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현상 남양유업 경주공장장(오른쪽)이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양유업은 경주공장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 역할 부여와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매월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발굴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안전사고 제로 달성 및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시스템과 설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