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집중호우 수재민 위해 2억5000만 원 상당 성금‧의약품 기부

2023-07-21     유성용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을 위한 성금 2억 원과 50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삼양사와 삼양패키징이 마련했고,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에스 플라스타 핫’을 지원했다.

성금과 의약품은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충북, 경북, 전북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건강관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이번 기부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2억 원 규모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하고, 연말에는 이웃사랑성금 3억원 을 기탁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우리사회의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