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수해 지역 복구 활동 군부대에 1억 원 상당 과자 지원

2023-07-24     송민규 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복구활동에 나선 군부대에 1억 원 상당의 과자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 활동을 펼치는 군 장병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억 원 상당의 과자 6만 개를 충북, 충남, 경북, 전북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전달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폭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의 수재민과 자원봉사자 등 현장 복구 인력에 전달되고, 피해 복구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군 장병들을 위해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도 전달한다.

크라운제과는 죠리퐁과 메이플콘, 츄러스를 해태제과는 홈런볼과 허니버터칩, 맛동산 등 6종을 각각 1만 개씩 모두 6만 개 지원한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과 복구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군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과자를 지원한다"며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