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 판매 시작...8월 11일 공식 출시

2023-07-27     박인철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 판매를 27일부터 8월3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8월11일이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갤럭시 탭 S9 울트라’,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총 3개 모델이며, 전 모델 그라파이트와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3개 모델 모두 Wi-Fi 지원 모델과 5G 지원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S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메모리·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각각 ‘갤럭시 탭 S9 울트라’는 159만8300원~240만6800원, ‘갤럭시 탭 S9+’는 124만8500원~163만7900원, ‘갤럭시 탭 S9’은 99만8800원~138만8200원이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삼성닷컴과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스토어와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진행되며, 삼성닷컴과 11번가에서 27일 오전 9시부터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동안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모든 사전 구매고객에게 파손 보상, 별도의 청구 절차가 필요 없는 수리비 즉시할인 등을 받을 수 있는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6개월권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탭 S9 울트라’ 256GB 스토리지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저장 용량을 512GB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업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사전구매를 한 고객대상으로 갤럭시 탭 S9 시리즈의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PC급 업무 환경을 만들어주는 키보드 북커버 ▲ 가로·세로 모두 거치할 수 있는 스마트 북커버 ▲ 커버를 덮은 상태에서도 S펜을 사용할 수 있는 노트 페이퍼 스크린 ▲ 주변 사람들이 화면을 볼 수 없도록 보호해주는 프라이버시 스크린 등 신규 액세서리를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갤럭시 탭 S9 시리즈 구매 후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최대 35만 원을 추가 보상해주는 ‘트레이드 인(Trade-in)’ 행사도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은 추가 보상 최대 금액인 35만 원, 갤럭시 탭 S8+와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7 시리즈 등은 20만 원의 추가 보상 금액을 지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