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대한적십자사에 수해 피해 복구 성금 전달

2023-08-02     천상우 기자
두산건설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18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이 진행한 ‘미리 보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촬영 중 적립된 금액이다.
 
▲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왼쪽)과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가 수해 복구 성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한 두산건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정부, 지자체와 협력하여 수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빠른 피해 복구로 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입장권 판매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