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 판매 3일부터 시작

2023-08-02     송민규 기자
하이트진로는 오는 9월 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과 관련, 오는 3일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얼리버드 티켓은 1000장이 판매된다. 얼리버드 티켓 구매시 가평 문화사랑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정식 티켓은 오는 7일 12시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 티켓 가격은 1만 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올해로 네번 째인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세계에서 유일한 소주 뮤직 페스티벌이다. 그동안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호평을 받아왔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지난해 얼리버드 티켓은 52초만에 완판됐고 매년 1만5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포스터

올해는 저스트절크와 이영지, 이무진, 멜로망스, 윤하, 효린, 다이나믹듀오, 김태우까지 모두 8개팀이 참여한다. 또한, 참이슬 모델인 아이유 씨도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공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19세이상 성인만 입장할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이 지향하는 깨끗함과 즐거움을 담아 건전한 주류 문화를 선도해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