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건설부문, 인천 학익지구 ‘포레나 인천학익’ 4일 분양 돌입

2023-08-03     천상우 기자
(주)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한 ‘포레나 인천학익’이 오는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49㎡ 41세대 △59㎡A 88세대 △59㎡B 35세대 △59㎡C 43세대 △74㎡A 38세대 △74㎡B 5세대다.

분양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와 9일 2순위 청약, 16일 당첨자 발표, 28~30일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4월이다.
 
▲ '포레나 인천학익' 투시도
학익지구 원도심에 있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먼저,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는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스쿨버스스테이션, 세대창고 등 공유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하우스, 경로당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에 주변 도시정비사업으로 이미 주거 환경을 인정받고 있다"며, "포레나만의 혁신설계와 실용성 높은 상품을 통해 우수한 청약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