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신갈연수원 잼버리 참가자 숙소로 제공…활동 프로그램도 지원

2023-08-08     이철호 기자
대한항공은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신갈연수원을 숙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최근 태풍 '카눈'으로 조기 철수를 결정한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자사의 신갈연수원을 숙소로 제공한다. 신갈연수원은 최대 2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신갈연수원.

대한항공은 행사가 종료되는 12일까지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팀워크 향상을 위한 실내 체육활동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항공박물관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