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 18일 오픈

2023-08-16     천상우 기자
GS건설이 18일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단일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

분양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5일이며 정당계약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 '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32번 국도와 접해있고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대규모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키즈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있으며,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역민들이 기다려 온 재건축 단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와 함께 관심이 높았다”며 “대전의 중심이라 불리는 둔산동 생활권으로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