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모바일 뱅킹에서도 알뜰폰 가입 가능해진다...가입 서비스 시작

2023-08-21     김건우 기자
농협은행은 알뜰폰 사업자 프리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NH올원 요금제' 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NH올원 요금제는 기존 통신사 제한 없이 ▲평생할인 요금제(월 4900원~1만2100원) ▲무제한 요금제(1만2100원~3만1900원) ▲시니어/주니어 요금제(3600원~6600원) 등 다양한 요금제로 구성됐다.
 
농협은행은 요금제 가입 후 농협은행 계좌로 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에게 금리우대 쿠폰과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시니어/주니어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첫 달 요금 납부도 면제한다는 설명이다. 
 
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시대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NH올원뱅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