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아이언메이스와 '다크앤다커' IP 라이선스 계약 체결

2023-08-24     최형주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아이언메이스(IRONMACE, 대표 박테렌스승하)의 ‘다크앤다커(DARK AND DARKER)’ 지식재산권(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다크앤다커는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배틀로얄의 생존과 던전 크롤러의 탐험 외에도 다양한 게임 요소와 재미가 융합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게임이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가 오리지널 IP로서 독특한 재미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로부터 관심과 주목을 이끌어 낸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IP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를 독점으로 확보했다. 크래프톤은 산하 독립 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의 신규 모바일 게임에 다크앤다커 IP를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수석 본부장은 “원작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다양한 평가와 함께 향후에 나올 사법적 판단을 제3자로서 지켜보고 존중할 것”이라며, “이와는 별개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원작 IP의 생명력이 계속 이어져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