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911 드림 파크 오픈…글로벌 아트워크 '드림 빅' 전시
2023-08-25 이철호 기자
작가의 어린 시절 꿈을 오마주한 '드림 빅'은 레이싱 드라이버 헬멧을 쓴 인물이 포르쉐 911 카레라 4 쿠페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드림 빅'은 마이애미,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글로벌 투어를 거쳐 9월 3일까지 국내에서 파이널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911 드림 파크에서는 '드림 레이싱 존'에서 고카트를 즐긴 뒤 포르쉐 드림 레이싱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1963년 이후 8세대에 걸친 포르쉐 911의 역사와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드림 스테이션'도 마련된다.
전시 첫날인 25일 저녁에는 911 드림 파크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예체능 인재 아동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포르쉐 드림 업'의 장학생들이 직접 참석해 클라리넷과 첼로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꿈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포르쉐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초청객 및 현장 선착순 관람객 총 100인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이번 공공전시는 포르쉐 911 60주년에 담긴 '꿈'과 '실현'의 가치를 전달하고 크기와 인식을 뛰어넘는 특별한 공간에서 서울 시민들과 기념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911 드림 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이 '드림 빅'과 함께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