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소이현 '성격차' 때문에 갈라섰다

2008-01-16     임기선 기자

대외활동 자제하고… 미니홈피 탈퇴하고….

연예계의 ‘아름다운’ 커플이었던 가수 고유진과 배우 소이현이 지난해 12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했다.

이들 두 사람의 결별은 성격차이에 따른 마찰로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고유진은 소이현과 결별하면서 큰 충격을 받아 녹음 스케줄 조차 제대로 잡지 못할 정도로 침울해 했다.

뿐만 아니라 소이현의 미니홈피에 소이현과 고유진이 커플티를 입고 함께 찍어 올렸던 사진을 내려 ‘갈라선’ 흔적을 뒷받침했다. 고유진은 아예 미니홈피를 탈퇴할 만큼 충격이 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유진은 1999년 밴드 플라워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소이현은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