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코코이찌방야 33호점 용산 아모레퍼시픽 식당가에 오픈
2023-08-31 송민규 기자
코코이찌방야의 33번째 매장인 용산 아모레퍼시픽점은 4호선 신용산역과 연결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지하 1층 메인 식당가에 있다.
이번에 개점한 코코이찌방야 아모레퍼시픽점은 농심이 4년만에 오픈하는 직영점이다.
농심은 식사를 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Refresh’ 콘셉트로 인테리어와 테이블웨어 구성을 새롭게 했고, 코코이찌방야의 시그니처 색인 노랑을 배치해 트렌디하면서 편안한 매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메뉴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테이블 오더기를 도입해 고객의 주문 소요시간을 절약하고 직원을 호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농심 관계자는 “철저한 상권분석, 메뉴의 매뉴얼화, 다수의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코이찌방야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기가 제일 맛집’ 이라는 의미를 담은 ‘코코이찌방야’는 최대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토핑을 고객 취향대로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방식의 카레전문점이다. 1년에 4번 제철 음식을 활용한 계절 한정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