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온라인 판매 모델 라인업에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 추가

2023-09-03     이철호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9월부터 국내 온라인 판매 모델 라인업에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GM은 9월 1일부터 온라인 판매 모델로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GM은 쉐보레와 GMC 브랜드 기준으로 전체 판매모델 9종 중 5종을 온라인 판매 모델로 운영하게 됐다.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는 쉐보레 판매 네트워크를 통한 오프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쉐보레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GM은 지난 2021년 5월 쉐보레 더 뉴 카마로SS의 온라인 시범 판매를 통해 국내 완성차 업계 중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후 온라인 판매 전용 모델로 쉐보레 볼트 EUV를 선보였으며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의 온/오프라인 병행 판매도 시작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GM은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온라인 판매 라인업의 확대는 전시장이 없는 지역 내 고객이나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GM의 의지가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