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송, 아리송… '아찔소' 조정린이 아리송하다

2008-01-16     백진주 기자

열애설, 결별설, 노출공방, 잠적 괴소문….

새해들어 연예계는 하루도 잠잠할 날이 없다. 매일 매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연예인들의 이름이 거의 도배하다시피 올라와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아찔소'진행자 조정린은 지난 12일 미니홈피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지난해 케이블 채널 Mnet '아찔한 소개팅Final' 출연한 동갑내기 한장현씨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가 이틀 뒤엔 아리송한 글을 남겨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내용인즉 ‘내 운명의 그 사람을 찾아 주세요, 한장현 어디 있니 백병원에 전화해도 없었단 말이야’라는 애매모한 내용의 글을 남겼다.

게다가 15일 팬카페에 ‘저의 또 다른 백곰을 보고 싶어요’라는 글에서 “친구 오이 강인이고 아니고 제 남자친구 장현이도 아닙니다. 이젠 나와주세요”라고 말해 도대체 뭐가 뭔지 알 수 없었다.

배우 김성수도 15일 탁재훈과 최송현 등이 진행하는 KBS‘상상플러스’에 출연해 11년간 사귄 연인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소이현과 고유진과의 2년간의 열애소식이 결별소식으로 바뀌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재 소이현의 미니홈피에는 지난 날 고유진과의 찍은 사진이 없어진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