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CEO 40% 물갈이 쇄신 인사 단행...이마트‧신세계도 교체
2023-09-20 이은서 기자
이번 인사를 통해 대표이사 약 40%가 교체됐다. 이번 인사는 회사의 경쟁력을 재정비함과 동시에 경영환경을 정면돌파하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실행력 강한 조직 진용을 새롭게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L&B는 송현석 대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임영록 대표, 신세계라이브쇼핑에는 이석구 대표가 내정됐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쇄신, 강화하고 새로운 성과창출 및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과감한 혁신 인사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성과능력주의 인사를 통해 그룹의 미래 준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