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성형부작용 고생… 보톡스 사양합니다"
2008-01-17 백진주 기자
가요계의 대표 '동안' 이승환이 10년 전 성형부작용을 겪었음을 고백해 화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인 MBC 에브리원의 '쇼케이스' 녹화에 출연한 이승환은 "10년 전 연예인에게 특별 서비스를 해주겠다는 성형외과 의사에 언변에 휘말려 첫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보톡스가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라 “연예인이 오셨으니 기념으로 한 병 다 놓아드린다”는 말만 믿고시술했다 이마에 보톡스를 심하게 주입해 "한 달 동안 눈을 부릅뜨고 보내야 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승환은 “그 후로 보톡스는 절대 안하다"며 자신의 동안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담배를 안피워서 피부가 고운 것같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