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울산 ‘유보라 신천매곡’ 20일 견본주택 열고 분양

2023-10-13     천상우 기자
반도건설이 오는 20일 울산 북구 신천동 일원에 ‘유보라 신천매곡’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보라 신천매곡은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 64·84·117㎡ 총 352세대 규모다. 입주는 2025년 7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 '울산 신천매곡 공동주택' 조감도
이 단지는 산업로, 이예로, 오토밸리로, 7번국도 등이 가깝고 와우시티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위치해 CGV, 홈플러스, 병의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매곡천, 동천강 수변공원 등 자연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고 북구국민체육센터 및 도보통학 거리에 신천초, 매곡중・고등학교가 위치한다.

유보라 신천매곡은 수요자의 내집마련 걱정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금융조건과 무상옵션을 제공하는 ‘유보라 제로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보라 제로프로젝트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에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나머지 5%를 무이자로 마련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거실과 안방의 시스템 에어컨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한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울산 아파트 거래량은 1500여 건에 불과했으나 올 2분기에는 3250여 건으로 100% 이상 증가했다. 5월에 1240건으로 1000건을 넘어선 뒤 6월 1109건, 7월 1141건 등으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