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에스티,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 11월 분양...올해 강남권 첫 신규 단지

2023-10-23     천상우 기자
대우건설 자회사 대우에스티가 11월 강남구에서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2층, 총 7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으로 조성된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올해 강남구 및 서초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규 단지다.
 
▲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 조감도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수인분당선 구룡역 앞에 위치해 있고 양재천, 달터근린공원, 개포공원, 대모산, 구룡산 등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다.

단지는 개일초, 구룡중, 개포고, 경기여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썬큰가든&미러폰드, 프라이빗 가든, 가든 라운지(파티룸, 멀티 라운지, 프라이빗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요가, 필라테스, GX룸), 골프연습장, 펫케어 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조식딜리버리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런드리 서비스 등 주거서비스와 함께 라이프케어 서비스, 여행/문화 예약서비스, 비즈니스지원 서비스 등의 비서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의 오랜 만의 신규 분양, 희소성 높은 소형 주거 상품 등의 특장점으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강남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거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