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출시 5개월여 만에 100만 병 판매 돌파

2023-10-27     정현철 기자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브랜드 미에로화이바가 27일 지난 5월 출시한 신제품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은 지난 5월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저당, 제로 칼로리 등 트렌드를 반영해 미에로화이바에 제로 슈거, 탄산을 입힌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를 출시했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는 기존 미에로화이바에 청량감과 건강함을 배가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한 용량인 350㎖에 9000mg의 식이섬유를 함유했다.

현대약품은 신제품 출시 이후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라운지 부스 운영, 유튜브 전용 영상 온에어, 유튜버와의 협업 등 MZ세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이어왔다.

현대약품은 다음 달 미에로화이바 공식 SNS를 통해 스파클링 제로 100만 병 판매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헬시플레저, 로우 스펙 음료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이번 신제품이 100만 병을 돌파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CVS 입점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