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명품 브랜드 구두 딱 하루 신었는데 밑창 뭉개져 너덜너덜

2023-10-30     조윤주 기자
성남시 수정구에 사는 윤 모(여)씨는 명품 브랜드에서 산 구두가 한번 착용 후 밑창이 뭉개져 신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너덜거린다며 황당해했다.

브랜드 측은 외부 심의기관에 문의한 결과 '제품에 하자가 없다'는 결론을 받아 어떠한 방안도 마련해줄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윤 씨는 "신발이 들고 다니는 물건도 아닌데 한 번 착용했다고 마찰로 밑창이 다 망가지면 신발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라고 황당함을 호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