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미국 ‘CAMX 2023’서 독자 개발한 ‘탄섬(TANSOME®)’ 홍보
2023-10-31 유성용 기자
미국 애틀랜타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CAMX 2023’ 전시회에 참가한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고압용기, 자동차 휠, 전선심재 등을 전시해 자체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알리고 주요 고객들과 미팅을 진행한다.
CAMX 전시회는 미국 최대 복합소재 산업 협회인 SAMPE와 ACM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북미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로,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참가해오고 있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1년 고강도 탄소섬유 ‘탄섬(TANSOME®)’을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세계에서 3번째로 초고강도 탄소섬유를 개발한 바 있다.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전주 공장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