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데스크탑‧모니터‧프린터 등 IT 기자재 기증 ‘친환경 기부’

2023-11-09     유성용 기자
유진그룹 계열 동양(대표 정진학)이 사용하지 않는 IT 기자재들을 비영리IT지원센터에 기부했다.

ESG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가치 창출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 동양이 전달한 물품은 데스크탑, 모니터, 프린터 등이다. 기증된 IT 기자재들은 비영리IT지원센터에서 점검 및 수리를 거쳐 새로운 IT 기기로 업사이클링 됐다. 비영리IT지원센터의 나눔IT기증프로그램을 통해 공익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은 이번 기부활동으로 총 약 65톤의 탄소저감 기여하는 동시에 약 700만 원의 환경가치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동양 관계자는 “디지털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건강한 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는 공익 및 비영리 단체들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활동들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진그룹 계열인 동양은 레미콘 중심의 건재사업울 비롯해 건설·플랜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는 중견기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