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과 '이산'이 만나 웃음폭탄 선물했네

2008-01-19     구자경 기자

‘무한도전’과 ‘이산’이 만났다. 그리고 한바탕 웃음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노홍철 정형돈 등 MBC '무한도전' 6명의 멤버들의 월화드라마 '이산' 보조출연자로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지난 12일 반장선거를 통해 1인자로 등극한 박명수는 시작부터 특권을 누려 부러움을 샀다.

이들 멤버 중 궁궐지기 노홍철은 궁궐 호위병을 맡아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였으며 각각 행인, 가마꾼, 익위사, 청국 상인, 주막 손님 등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 속칭 ‘무한재석교’의 하하를 비롯한 나머지 멤버들은 박명수가 멘트 할 때마다 운을 띄워가며 반장 비위를 맞춰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