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황현순 대표 사임 수용...새 대표에 엄주성 부사장 내정

2023-11-28     문지혜 기자
키움증권이 이사회에서 황현순 대표 사임을 수용하고 새 대표에 엄주성 부사장을 내정했다.

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대우증권에 입사했고 2007년 키움증권으로 옮긴 이후 투자운용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거쳤다.

키움증권은 내년 1월 주주총회를 열고 엄 부사장을 정식 등기임원으로 올리는 절차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