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 상임위 통과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72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제4차 상임위' 회의를 통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통과됐다.

개정 조례는▲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30년 이상 재직자 및 장기근속 퇴직자에 대한 국내외연수, 포상 등에 대한 규정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수 확대 등 구성과 기능에 대한 사항 ▲사회복지사 등의 인권 침해 예방, 권리 옹호 등의 사무 수행을 위한 권익지원센터 설치 및 위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특히 이번 조례에 반영된 ‘30년 이상 재직자 대상 국내외 연수 기회 제공과 퇴직예정자 대상자들의 30일 퇴직준비휴가 및 표창 등’은 그 중요성과 의미가 상당히 크다”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은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 만족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경기도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