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뮤지컬 연출자, 생맥주 잔으로 여배우 머리 폭행
2008-01-21 구자경기자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2시20분께 종로구 명륜3가의 한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다 자신에게 반말을 한다며 500㏄ 맥주잔으로 뮤지컬 배우 서모(26.여)씨의 머리를 내리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근 개막한 인기 뮤지컬의 연출자인 조씨는 공연을 마친 뒤 공연팀과 회식을 하던중 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