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데이터홈쇼핑, '밑단 잘린' 불량 바지 보내 놓고 환불 요청도 묵살

2023-12-04     조윤주 기자
서울시 강서구에 사는 임 모(여)씨는 데이터홈쇼핑에서 산 바지의 밑단이 잘린 불량인데 환불 요청에 들은 체 만 체 하고 있다며 어이없어 했다.

임 씨는 한 데이터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바지를 구매했다. 밑단에 시보리가 된 게 특징인데 한쪽은 끝부분 원단이 잘린 상태였다. 처음에는 업체에 교환을 청했으나 2주가 지나도록 지지부진 처리가 안돼 환불해 달라 했지만 연락도 없는 상황이다.

임 씨는 "쓰레기 같은 상품을 보내놓고 환불도 안해주는 고약한 업체"라고 고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