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명 식품기업 물만두에서 딱딱한 나뭇조각 두 개 나와, 치아 깨질 뻔

2023-12-07     조윤주 기자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이 모(여)씨는 물만두를 먹다가 나뭇조각을 씹어 이가 깨질 뻔했다.

이 씨는 마트에서 유명 식품기업의 물만두 1kg 한 봉을 구매해 집에서 만둣국을 끓였다. 만두를 먹다가 딱딱한 게 씹혀서 뱉었는데 나무 젓가락이 잘린 것 같은 나뭇조각 두 개였다.

이 씨는 "매스컴에서 종종 이물질 논란을 보곤 했는데 내가 이런 경험을 할 줄은 몰랐다"며 "생명과도 연결된 음식에서 이런 게 나온 이상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