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트엠콘서트 송년음악회 개최
2023-12-08 정현철 기자
현대약품은 8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트엠콘서트의 161번째 행사로 오는 14일 서울시 서초아트센터에서 ‘문 재즈밴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문 재즈밴드는 재미있고 편안하게 재즈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곡을 쉽게 편곡해 공연하는 재즈밴드다. 밴드 멤버는 △베이썬(콘트라베이스) △정승우(드럼) △이지연(보컬) △반검서(피아노) 등 4인으로 이루어져있다.
이 밴드는 즉흥 연주와 서로 화음을 주고받는 인터플레이 연주를 극대화해 생동감 있는 재즈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문 재즈밴드는 △애니메이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제곡인 ‘Alice in Wonderland’ △대표적인 보사노바 곡 ‘The Girl from Ipanema’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캐롤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을 포함 총 7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12월 아트엠콘서트의 공연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청룡의 해를 힘차게 열고자 송년 느낌의 재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섭외를 통해 공연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엠콘서트는 ‘2024년 메세나 회원’을 오는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메세나 회원은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공연 예약이 가능하고 회당 8000원의 비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