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빨리 갖고 싶다" 개그맨 김수용 5월 장가간다

2008-01-21     백진주 기자


“2세는 되도록 빨리 낳을 계획이다. 아들 딸 구분 없이 1~2명을 생각하고 있다”

개그맨 김수용도 ‘계절의 여왕’ 5월에 장가간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수용은 오는 5월31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7살 연하의 김수용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새 신부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김수용과는 함께 같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해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지석진이나 김용만 중 한 사람이 맡을 예정이며 축가는 김숙, 송은희가 부를 예정이다. 

한편 김수용 커플은 캐나다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돈암동 한신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