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본좌' 허경영씨 구속될까?

2008-01-21     장의식 기자

작년 말 대선 때 톡톡 튀는 공약과 발언으로 네티즌의 주목을 받아온 허경영(58)씨가 구속될 전망이어서 또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의 결혼설 주장 등으로 조사를 받아온 허씨가 명예회손 혐의로 검찰에 구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허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허본좌'라는 애칭까지 얻은 허씨는 대선 이후에도 공중부양을 시현하는 등 끊임 없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