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이창권 대표 연임...KB캐피탈 신임 대표에 빈중일 KB국민은행 구조화금융본부장

2023-12-14     신은주 기자
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창권 대표를 KB국민카드 재선임후보로 추천했다. KB캐피탈 신임 대표로는 KB국민은행 빈중일 구조화금융본부장을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중 대추위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재선임 후보의 임기는 1년이다.
 
▲KB국민카드 이창권 대표(왼쪽), KB캐피탈 빈중일 신임 대표. 

KB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빈중일 본부장은 CIB, 글로벌심사 등 그룹내 핵심 Biz 부문에 대한 업무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탁월한 영업력과 현장감을 발휘해 규제·환경 변화와 시장경쟁에 대응한 자산 포트폴리오 재편, 수익성 개선 및 성장을 견인하고 그룹 CIB부문과의 협업 및 기업금융·투자금융의 내실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검증된 실행력을 인정 받았다.

대추위 관계자는 "성과창출 리더십, 변화혁신 리더십, 조직관리 리더십을 갖춘 후보자 추천을 통해 내부 인재 중심의 선순환 경영승계 구조 정착 및 계열사의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신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