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명 가구업체에서 산 아이 책상, 한달도 안돼 상판 들뜨고 부풀어

2023-12-26     조윤주 기자
충남에 사는 이 모(여)씨는 유명 가구업체에서 140여만 원을 주고 산 자녀의 책상이 한 달도 안돼 상판이 들뜨고 부풀어 기막힘을 토로했다.

AS를 요청해 방문한 기사는 "얼음컵 등 습기로 인한 현상"이라며 원상 복구가 어렵다고 말했다. 무상보증기간이라 이번엔 교환이 가능하나 추후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AS를 장담할 수 없다고도 덧붙였다.

이 씨는 "아이 책상으로 만들어진 고가의 책상인데 소량의 습기나 물로 변형된다는 것은 제품 결함"이라고 꼬집으며 반품을 요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