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외제차 구설수 '오해'라고 밝혔지만…

2008-01-22     임기선 기자

나경은 아나운서의 '외제차'는 해프닝?

지난 14일 유재석의 연인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케이블 채널 tvN 'E 뉴스-잠복취재 72시간'을 통해 아우디 A4 흰색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부터 도마에 올랐다.

유재석의 집 앞에 아우디를 몰고 주차하는 나 아나운서의 모습이 포착되자 해당 프로그램은 이 외제차는 유재석이 나경은에게 선물해 준 것으로 설명했다.

이러한 장면들이 인터넷을 통해 보도되자 시청자들은 ‘충격이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파문이 확산되자 15일 tvN ‘E 뉴스’ 측은 ‘신상정보유출사건’ 코너를 통해 “유재석씨가 나 아나운서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정정 보도를 했다.

이와 함께 나경은 아나운서의 한 측근도 “이 차는 부모님이 사준 것이라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