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카스타드서 식중독균 검출…소비기한 2024년 6월21일 제품 '회수'

2024-01-03     송민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리온 제4청주공장에서 제조·판매한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은 소비기한이 2024년 6월2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충북 청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