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내가 이혼했다고 …" '파경설' 보도에 펄쩍
2008-01-23 송숙현 기자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모 여성지가 보도한 파경설에 대해 "이혼했다니 말도 안된다"며 발끈했다.
22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김병찬은 "부부 생활에 잡음은 있을 수 있다. 지금은 잘 마무리하고 잘 살고 있다"며 사실 무근인 여성지의 이혼 기사로 사생활이 중대하게 침해됐다"고 분개했다고 보도했다.
또 김병찬에게 담당 기자가 전화를 걸어와 사과까지 했다고 밝혔다며 거듭 황당함을 표시했다.
김병찬은 1998년 6월 결혼, 현재 10살된 아들과 8살 된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여성월간지인 '여성00' 2월호는 '김병찬 충격 파경 풀 스토리'라는 기사를 통해 "김병찬이 2007년 말 아내와 협의 이혼했으며 김병찬은 재결합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 파문이 확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