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 ‘베트남산 망고’ 회수 조치

2024-01-22     송민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한 베트남산 망고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스카이인터내셔널이 수입한 베트남산 망고에서 농업 및 가정용 살충제 퍼메트린이 킬로그램당 0.08㎎이 검출됐다. 퍼메트린은 킬로그램당 0.01㎎ 이상 나오면 안 된다.
 
▲식약처가 회수 조치한 베트남 산 망고 제품 사진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